새벽 1시쯤 상후가 울고 일어났다. 어디가 아픈가? 머리에 미열은 없는데 서글프게 운다. 뭣 때문에 그러지?
검색해보니 '이앓이'라고 한다.
아 ...세상 모든 애들은 다 이렇구나.
평소 잠 잘자고 순한 애가 아무리 달래도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.
그렇게 아픈가 보다. ㅠㅠ
19개월 접어든 우리 상후야~
어떻해...
이앓이 대처법을 보니 차가운 거즈 등으로 마사지 하는 것들이 있었는데...그렇게 효과가 있어보이지는 않는데...
세상 모든 엄마 아빠가 달래고 그랬구나.
나도 자랄 때 그랬을텐데
전혀 기억을 못한다 ...
축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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